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현)는 지난 12일 재사용 아이스팩 수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주택 현장홍보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다산1동에 소재하는 22개의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 및 관리소장, 통장과 현장홍보단(공동주택과 시청 팀장급 공무원을 일대일로 매칭)을 한자리에 모아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공동주택 홍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 및 관리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감량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환경문제 특강, 공동주택과 현장홍보단 매칭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간담회 후 입주자대표회, 관리소장, 통장, 현장홍보단이 한 팀을 이뤄 매칭된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점검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우리 시가 시작하고 전국 지자체가 동참하게 될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이 우리나라의 생태계를 살리고 우리의 후손들을 살리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역사적인 일에 모두 동참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부터 아이스팩과 스티로폼을 모아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재사용 아이스팩 수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