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 온돌사업:더 나은 돌봄’의 컨설팅을 지난 1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을 활용해 사회안전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선도적 사회서비스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에서 10개 시·군·구가 신규 선정됐다. 파주시는 2019년부터 자체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역 통합 돌봄 ‘파주 온돌사업’을 확대·추진하기 위해 장기입원 퇴원환자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더 나은 돌봄’ 사업으로 신청했으며 사업비 5,000만 원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컨설팅은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총 4회 제공됐으며 실행전략 코칭과 사업의 효율성 제고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이성근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공모사업 추진으로 돌볼 가족이 없어 사회적 입원을 할 수 밖에 없던 대상자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장기입원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