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12일 정약용도서관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가 주관하는?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자율계정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매년 균형발전사업 추진실적 평가결과 중 '우수' 등급을 받은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 ▲추진체계의 적정성 ▲성과지표·목표의 달성도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사회 파급효과 ▲균형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미래로 통하는 문, 정약용도서관’이라는 주제로 공간의 혁신을 통해 미래 도서관의 발전방향을 제시함은 물론 다양한 문화·편의공간을 조성하여 공공건축물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책과 공간, 그리고 사람이 함께하는 정약용도서관을 통하여 앞으로는 도서관이 Reading(읽고), Studying(공부하는)의 공간이 아니라 Thinking(생각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사람·공간·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균형발전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된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11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린?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정약용도서관은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되어 사업의 성공 비법과 스토리가 전국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