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 교문1동은 지난 11일 좋은아침 병원과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한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좋은아침 병원에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3호점’ 현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사업’은 교문1동에서 찾아가는 보건ㆍ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의료기관 주치의와 협업하여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느티나무의료사회적협동조합을 1호점으로 시작하여 2호점 향남 한의원에 이어 3호점 현판을 걸게 되었다.
좋은아침 병원은 2016년부터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관절수술 지원 및 CMS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향후 우리동네 건강 주치의 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 보건의료 전달체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이러한 민관 의료기관과 공공기관의 협업 확대는 지역사회 건강역량 능력향상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앞으로 보건과 복지가 함께하는 종합적인 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