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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직자 4대 폭력예방교육 온·오프라인 병행실시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지난 11일, 12일 이틀간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전한 성인식 정착과 양성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직자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11일은 박윤진 (사)여성노동법률지원센터 이사가, 12일은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전문강사인 고명진 EG평생교육원 원장이 강의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소규모 집합 및 실시간 방송 송출을 통한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 병행해 진행됐다.

이틀간의 교육을 통해 성인지감수성을 기반으로 한 가정폭력,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에 대한 개념 및 입법 취지, 범죄 성립 요건 등을 이해하고 실제 사례, 범죄예방 전략에 대해 학습함으로써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의 기회를 가졌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공직자로서 성인식과 성인지감수성이 부족하다면 공직내부의 갈등은 물론 47만 시민들에게 신뢰받지 못하는 공직사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서 건전한 성인식을 갖추고 성문화 개선으로 양성평등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파주시가 되도록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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