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수원시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매산·서호지구대, 수원시 해병대 권선전우회 등 4개 기관이 겨울철 추위에 노출된 거리 노숙인 등을 보호하기 위해 동절기 노숙인 특별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4개 기관은 11월 18일부터 내년 3월 17일까지 야간(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에 수원역 일원 등 노숙인 밀집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거리 노숙인 임시 보호, 귀향·귀가 조치, 한파에 대비한 응급구호 물품과 생필품 제공, 응급 상황에 놓인 거리 노숙인(전염병 등) 병원 이송할 때 경찰 동행, 거리 노숙인 보호 활동을 위한 정보 공유를 시행한다.
수원시는 동절기 한파를 대비해 ‘2020-2021 동절기 노숙인 특별 보호 대책’을 시행 중이며, ‘노숙인 현장대응반 운영’, ‘응급 잠자리(임시보호소) 제공’, ‘노숙인 건강관리·응급의료’ 등 지원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