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현)는 11일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예방에 사용할 수 있는 제설용 모래주머니 1,500개를 제작하고, 설해 취약지인 주택가 경사로에 제설함과 모래주머니를 배치했다고 전했다.
다산1동 자율방재단(단장 권오창),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다산행정복지센터 도시건축과 직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제설봉사단은 이른 아침부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래와 염화칼슘(친환경소금)을 섞고 비닐봉지에 담는 작업을 하며 비지땀을 흘렸다.
다산1동은 연립주택이 밀집되어있고 대부분의 지역이 경사가 심해, 강설 시 제설작업이 매우 힘든 지역이다. 이에 다산1동에서는 설해 취약지 11개소를 선정, 제설함 및 제작된 모래주머니를 전진배치하여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설해예방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안전지킴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들과 함께 세심한 예찰 실시와 철저한 대비를 통해 설해로부터 안전한 다산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