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2020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당 사업은 사회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생활환경의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의 악화요인 증가와 소아 감염성 질환감소에 의한 면역체계 변화에 따른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알레르기 질환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정치료와 지속관리를 통해 진행억제 및 악화를 방지하고자 지역사회 중심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201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 현재, 아토피·천식 환아 등록 보습제 및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선정(48개소), 환경조성 및 아토피예방 순회인형극 공연, 아토피 피부염 환아 부모 자조모임 운영, 시민 알레르기 건강강좌 등 의·과학에 기반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표창은 알레르기질환의 예방관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사업 및 정책추진에 적극 기여한 기관으로 평택보건소가 올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사업 추진의 원동력이 됐기에 함께 기뻐해 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 안심학교 중심사업 추진으로 아동 질환자 적정관리, 응급상황 대처능력강화, 학습능력 함양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