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11월 6일 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민간위탁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위탁 계약이 올해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시의회의 동의를 받아 재위탁을 추진하는 사항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운영을 맡아줄 전문적인 수탁기관을 선정하고자 하는 자리였다.
수탁기관 공개모집으로 신청한 4개 업체(상상특허법률사무소,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자미,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는 업체가 보유한 기술 역량과 전문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을 통하여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지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했고, 심사위원의 종합심사 결과“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민간위탁 심의위원회는 구리시 청년창업 육성위원회 위원들의 참관하에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구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그린 뉴딜과 어우러지는 청년창업 거점 공간의 역할과 청년 창업가들에게 질 높은 수준의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체가 선정되도록 심사에 심혈을 기울였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민간위탁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업체가 구리시 청년 창업가들을 혁신창업 인재로 육성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인큐베이션 센터로 발전시켜주길 바란다”며 “구리시는 한국판 뉴딜에 부합하는 핵심적인 시책으로 좋은 일자리가 앞으로 많이 창출될 터이니 청년창업가들이 많이 육성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