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는 회천농협 옥정로지점에 365일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을 개시했다.
이는 옥정신도시 개발 등 급격한 인구유입으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에 집중된 민원수요를 분산시키고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코로나19 불안감 해소를 위한 것이다.
특히, 무인민원발급기를 민원수요가 많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 금융기관 등이 밀집한 옥정중심상가에 설치해 시민 민원서비스 이용 편의를 더욱 높였다.
회천농협 옥정로지점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과 관계없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세, 지방세, 토지·건축물대장 등 89종의 증명서를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가까운 거리에서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는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등 25개소에 28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으로 법인인감증명서 등 법인 관련 서류 발급을 위해 관외 등기소를 방문해야 하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내년 중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