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손일성)는 10일 제296회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겨울철 설해대비 제설용 모래주머니 1,000여 개를 제작했다.
이번 작업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사용할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금곡동 자율방재단 및 통장 등 3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또한 모래주머니 제작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설해대책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급경사 지역 및 제설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등 제설취약지역에 비치되었으며, 강설 및 도로결빙 시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손일성 센터장은 “지역 주민 스스로가 우리 지역을 지키기 위해 모래주머니를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기’운동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