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진접읍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원성재)는 아이스팩 분리배출 사업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0일 장현리 진접농협 본점 앞에서 아이스팩 분리배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매립지 반입총량제 시행과 남양주시 생활쓰레기 20% 감량 추진의 일환으로 전개되고 있는 아이스팩 수거 사업을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자 진행되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아이스팩 분리배출 홍보전단지와 함께 마스크를 나누어주며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아이스팩 분리배출과 환경오염 방지에 주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임을 알리는 데 온힘을 기울였다.
홍보전단지와 마스크를 전달받은 주민들은 "그동안 처리가 곤란했던 아이스팩을 종량제봉투와 교환해 준다니 환경도 보호하고 인센티브도 받게 되어 좋다.”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캠페인을 진행한 원성재 진접읍바르게살기위원장은 “우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분리배출을 철저하게 한다면 생활쓰레기 감량과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상운 진접읍장은 "주민들이 자원순환체제에 관심을 갖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유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관내 사회단체들은 에코패밀리 연합을 구성하여 11월 9일부터 읍사무소 아이스팩&스티로폼 교환 전담창구에서 근무하며 쓰레기 감량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