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김포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불가피함에 따라 원격수업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령학습자를 위해 디지털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 ‘어르신이 꼭 들어야할 스마트폰 길라잡이’를 스마트폰 무료교육으로 실시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기획된 이번 교육은 장기휴강으로 인한 문해 학습자들의 학습공백을 최소화 하고 온라인 개학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1월 9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77명의 문해 학습자가 참여하는 이번 교육의 주된 내용은 스마트폰의 기초기능 이해, 카카오 라이브톡 참여하기, 줌을 이용한 온라인 수업 참여하기 등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를 별도로 배치해 실습위주의 개인별 맞춤형 지도를 한다.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수강정원을 분산조정 했으며 한 칸씩 자리 띄어 앉기,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운영될 예정이다.
황규만 교육지원 과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가속화 시대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문해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