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는 지난 9일 양동면사무소에서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240만원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박대식 양동면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 및 새마을회원이 참석하였으며, 봉사정신과 학업성적이 우수한 지역 학생(중학생 3명, 고등학생 5명) 총 8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전달했다.
양동면새마을회는 각종 봉사활동 및 폐자원 수거작업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매년 관내 중·고교 학생들을 선발해 개인당 30만원씩 총 2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박계정 회장은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적극적인 지원 및 노력을 계속하는 든든한 후원자로, 끊임없는 격려와 응원을 하겠다”라고 말했고, 안숙자 회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싶었고, 자라나는 학생들이 양동 을미의병의 정신을 본받아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양동면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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