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동두천시 청년봉사단체 ‘한우리’는 지난 6일 성인 장애인 학습자들을 위해 두드림장애인학교 컴퓨터 11대를 무료로 업그레이드하는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우리’는 2019년 신규로 설립된 봉사단체로, 청년들의 역량을 키워 미래지도자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이웃돕기를 실현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우리 허훈 회장은 “동두천시 장애인들의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하는 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두드림장애인학교 정진호 교장은 “노후화된 컴퓨터 업그레이드는 우리 장애인 학습자들에게 결코 작은 보탬이 아니라, 꼭 필요한 도움이다.”라며, “봉사에 깊이 감사드리고, 장애인학교 교장으로서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힘써, 오늘의 선물에 꼭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날씨는 추워지고 있지만, 봉사하는 분들 덕분에 동두천시는 따뜻해지고 있어 흐뭇하다.”며, “진정한 맞춤형 봉사를 실현한 한우리 단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