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2019년 지적 재조사 지구로 지정된 벌말 2지구 토평동 270-1번지 일원(토평 성당 일원) 95필지 33,004㎡에 대한 지적 재조사사업을 11월 6일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2018년 9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소유자의 96.4% 및 토지면적의 98%의 높은 동의율을 얻어 사업지구로 지정, 9개월에 걸쳐 지적 재조사측량을 실시했다.
이번 지적 재조사사업을 통해 건축물 및 담장 등의 경계 침범으로 인한 경계분쟁을 해소하며 토지의 형상을 반듯하게 하는 등 토지 이용 가치를 높였고, 정확한 디지털 지적 구축으로 고품질 지적정보 제공도 가능해졌다.
또한 측량비,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기 비용 등 토지소유자의 비용부담 없이 지적공부를 정리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안승남 시장은 "지적 재조사사업이 원만하게 안정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재 벌말 3,4,5지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적 재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