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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건강예방’ 실내용 미세먼지 간이 측정기 배부

관내 어린이집 95개소…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공기 환기 중요성 대두

[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지난 10월부터 관내 가정어린이집 95개소를 대상으로 갈수록 심각해지는 코로나19와 초미세먼지로 실내공기 환기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실내용 미세먼지 간이 측정기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19의 확산방지와 초미세먼지 등 실내 환기가 중요해짐에 따라, 호흡기 건강에 취약한 미취학 아동들이 사용하는 어린이집 실내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뿐만 아니라 휘발성유기화합물(VOC)과 이산화탄소(CO2) 실시간 측정으로 아동들이 하루 절반의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집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어린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건강 교육에 활용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시는 지난 2018~2019년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지역아동센터, 시립?직장 및 민간어린이집 등 72개소를 대상으로 실내용 미세먼지 간이 측정기를 우선 배포한 바 있다.

안승남 시장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집중 관리로 분진 청소와 개인 건강 예방을 위한 친환경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캠페인 등 다양한 ‘미세먼지 걱정 없는 구리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구리시민의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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