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4회에 걸쳐 관내 자원봉사단체장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지역사회·소외계층지원분야, 교통·안전예방분야, 환경보호·문화예술분야, 무료급식·기타분야 등의 봉사활동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
참석자들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킨 채 소속 단체의 활동현황, 코로나19 대응 사례,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하였다. 이후 코로나19 상황에서 운영할 수 있는 비대면 봉사활동 프로그램, 활동 방법 등의 정보를 교환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이 끝난 후에는 직접 거리로 나가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쓰기!’캠페인 연합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하였다.
<부모와 함께 학생문화봉사단>의 이세규 단장은 “이번 간담회는 1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심도 있게 진행되었다. 각 단체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추진해 온 봉사활동 사례를 교류하고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유연승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향후 자원봉사센터 운영 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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