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관내 평생학습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가 11월 20일 코로나19 시대 평생학습과 지역 네트워크를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하는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100명 이내의 평생학습 관계자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며, 이와 동시에 소규모 그룹별로 별도공간에서 영상을 송출하는 미러링기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 주제는 ‘with 코로나 시대 평생학습, 지역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말하다’로, 3개 분야 주제발표에 이어 시민들도 참여하는 원탁토론 순으로 열린다.
특히 토론에서 제시된 키워드를 대상으로 즉석에서 온라인 전자 인기투표를 실시해 핵심 키워드을 정리해 공유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서울제일대학원대학교 김창엽 교수의 ‘평생학습 파트너,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 대진대학교 미래평생학습부 송성숙교수의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평생학습, 그리고 한국평생교육사협회 이소연박사의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힘‘으로 진행된다.
군포시는 이날 워크숍 참여자 모집을 위해 전화(031-390-0787)로 신청을 받고 있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지난 10월 말부터 관내 평생학습 네트워크 역량교육 워크숍과 4개 권역별 평생학습 네트워크 모임을 개최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관내 평생학습기관들간의 정보 공유와 교류 강화, 네트워크 결속 다지기 등을 통해 군포를 보편적 평생학습복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군포시에는 산본과 금정, 당동·당정, 대야·부곡 등 4개 권역에 걸쳐 공공 및 민간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46곳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031-390-078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군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