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여주시는 지난 5일 북내면 당우행복센터에서 경기도건설본부가 주최하는 지방도345호선 “천송~신남간 도로확포장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천송~신남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여주시 천송동에서 북내면 신남리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도로연장 2.48㎞, 폭25m(4차선) 이며 총사업비 253억 원(공사비128, 보상비125)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선형이 불량하고 급경사 도로로 매년 교통사고가 많아 여주시에서 지속적으로 경기도에 개선을 요구해왔다. 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2011년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보상비 확보 후 우선 보상을 추진해 경기도에서 보완(재)설계를 실시하고 이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확포장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조속한 공사착공을 요청했으며, 경기도 관계자도 올해안으로 보완설계를 완료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공사가 착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