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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0, 새로운 독립운동의 원년, 진정한 독립은 통일이다’展 개최


[KNT한국뉴스타임] 이번달 11월11일부터 17일까지 와부 · 조안 행정복지센터내의 와부갤러리(남양주시 와부읍 월문천로 35)에서 (사)공공예술들로화집단과 (사)민족미술인협회 주최로 ‘2020, 새로운 독립운동의 원년, 진정한 독립은 통일이다’ 전시가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에 힘입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독립’과 ‘통일’을 주제로 한다.

회화, 조각, 만화, 옻칠화, 뜨개질등의 다양한 장르를 보여주는 이번 전시의 참여작가로는 강기욱, 강충모, 고재춘, 김선동, 김수영, 김영중, 김윤기, 김은숙, 나선우, 두시영, 류충렬, 박건재, 박신영, 박은태, 박장근, 박재동, 박흥순, 변사무엘, 서수경, 손금식, 손장섭, 송효섭, 신현경, 양형규, 엄순미, 이동주, 이석숙, 이승곤, 이영선, 이영학, 이종희, 임진택, 전진현, 정세학, 최병수, 최연택, 탁영호, 황의선 등이다.

전시는 1부 : 1919, 대한민국의 원년, 대한민국임시정부와 3·1운동(1919-1945), 2부 : 2019,독립운동 100주년(1946-2019), 3부: 2020 새로운 독립운동(2020-미래)의 주제로 이루어진다

전시중에는 전시작품의 소개와 작가와의 만남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1월 11일 오후 5시에 전시가 개최되며, 성악가 송현상의 축하공연이 있다.

2020년 이제 대한민국은 ‘민족의 대전환기’를 꿈꾸고 실현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진정한 독립은 분단으로 부터의 독립, 즉 통일이다. 통일만이 대한민국의 갈등과 모순을 풀어낼 수 있다. 통일된 조국의 미래는 또한 외세로부터의 완벽한 독립이 될 것이다.

‘평화와 비폭력의 3·1운동 정신을 통해 분단을 넘어 통일조국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독립’과 ‘통일’에 대한 고민과 상상을 시각예술을 통해 만나보는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는 전시가 기대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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