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경환)는 9일 관내 사회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에코패밀리와 함께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대시민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양주시는 소각해도 타지 않고, 썩는 데 5백년이나 걸려 환경오염의 주범인 아이스팩의 재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에 발맞춰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범시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에코패밀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로데오거리 인근 상가와 행인들을 대상으로 아이스팩 재사용과 반납에 관한 안내문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별내행정복지센터 장종기 생활자치과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아이스팩 재사용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우리의 깨끗한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아이스팩 5개를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로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 10리터 1장으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