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일 개최된 ‘진건읍 에코패밀리 Start-up’에 이어 실시되었으며, 늘어나는 쓰레기 매립량 및 수도권 매립지 반입량 초과에 대한 심각성과 아이스팩, 스티로폼 사용 급증에 대한 환경 오염 우려, 에코패밀리의 구성 배경과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아이스팩, 스티로폼 접수창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매뉴얼을 배포하고, 에코패밀리 참여 단체별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쓰레기 감량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효성 진건읍 주민자치회장은“쓰레기 감량을 위한 재활용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학생들의 자원봉사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용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장은 “진건읍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쓰레기 감량운동에 진건읍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건읍 에코패밀리’는 남양주시 역점사업인 생활쓰레기 20% 감축의 시민운동조성을 위한 단체로, 진건읍은 11개 단체 약 30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행정복지센터 내에 있는 아이스팩, 스티로폼 접수창구에서 11월 9일부터 평일과 주말에 근무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