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지난 6일 오후 2시 구리시 평생학습관 제1 강의실에서 청소년 성교육강사 양성 기본과정 첫 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선발된 구리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성교육강사가 되기 위한 기본 소양과 학교 성교육 표준안에 따른 초·중·고등학생 과정 발달 단계별 성교육과 성문제, 성인지 감수성 등에 대한 기본이론을 공부하게 된다.
11월 6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6주간, 12차시 총 48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육 참여자는 총 교육시간 48시간 중 수료기준 42시간 이상 이수와 모의 강의 시연을 통과해야만 수료할 수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성 정체성과 건전한 성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봉사 마인드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