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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0년 제16회 전국학생 거북선 창의탐구 대회 성료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지난 7일 문산중학교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학생 거북선 창의.탐구 대회가 전국학생 1,421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포스트코로나시대! 거북선의 가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작품을 출품하는 작품출품 분야 2개 종목과 현장참여 분야 4개 종목으로 개최됐다.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게 개회식은 온라인(유튜브)로 개최됐으며 현장참여 분야 중 현장수행 과제가 있는 드론창작, 로봇창작 본선 진출자는 참가자별 수행시간을 지정해 비대면 방식으로 대회가 운영됐다.

또한 대회당일 주제가 정해지는 주제창작은 신문지 등 5가지 재료를 활용해 자연친화적인 임진강 거북선을 만들어 완성된 거북선 영상을 홈페이지 올리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창의융합은 사전에 제작한 거북선 모형을 활용하여 임진강 거북선을 홈쇼핑에서 홍보하는 과제를 온라인 ZOOM에서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창의융합의 경우 ZOOM을 통해 접속과 동시에 주어지는 과제를 짧은 시간에 팀 동료와 논의하고 수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는 학생들의 소감이 다수 있었다.

로봇창작에 참여한 한 학생은 “떨렸지만 노력해 과제 수행기준을 지킬 수 있었던 점과 작전 수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회를 잘 마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회에 참석해 주신 전국의 학생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노력한 만큼의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파주시에서는 태종실록에 근간을 두고 임진왜란 거북선보다 180년 앞선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복원을 추진하고 있으니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에 대한 학생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탐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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