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별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사랑의 보행보조기’3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후원된 보행보조기는 별내동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나눔 보장구 대여사업’에 활용된다.
‘사랑의 나눔 보장구 대여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에 2주에서 최대 4주까지 보행보조기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이번 후원을 통해 휠체어 7대, 목발 3구, 보행보조기(워커) 3대로 서비스가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한규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에 기증한 보행보조기가 거동이 불편한 주민, 보장구 구입비용이 부담되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보행보조기 무료대여 서비스 확대로 이동 약자의 불편이 개선되고 거동 불편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을 위해 보장구 기증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보장구 대여 서비스는 별내동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 하며,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 지참 후 별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