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화도읍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동안 새마을단체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화도농협,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 화도새마을금고 등 관내 여러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배추 1,200포기를 절이고 정성껏 양념을 버무려 김치를 담그고 관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진주 새마을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부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많은 양의 김장을 하는 새마을 지도자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함께 나눈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