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를 부탁해~”비대면 치매예방교실 운영


[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75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비대면 온라인 교육 『치매를 부탁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됨에 따라 대면 수업이 어려워지자 대체 프로그램으로 실시되었으며, 신청자는 시간적 ·환경적 제약 없이 문자 서비스(SMS)를 통해 비대면으로 치매에 대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는 굿라이프 ‘치매를 부탁해’동영상을 활용하여 ▲치매예방수칙 및 체조 ▲치매예방에 좋은 음식 ▲건망증vs치매 ▲기억훈련법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때문에 어디 나가기도 무섭고 집에만 있기 답답했는데, 치매 동영상을 문자로 보내주니 안심도 되고 재미있어 치매예방에 진짜 도움이 된다.”며 소감을 말했다.

정태식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예방이 매우 중요하므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언택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치매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