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신곡2동은 11월 5일, '신곡2동 작은도서관 새단장 기념 소확행 이벤트’ 행사 중 하나인 작가와의 만남(비대면 강연회)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를 위해 준비된 강연회는, 고정순 작가의 ‘그림책이 우리의 삶에 주는 메시지’를 주제로 하여 주요 작품 제작 과정 및 동기 소개 후 청강생들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었다.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강연회는, 작가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와 진솔한 경험담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작가와 그의 저서에 대한 열띤 질문들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작가의 주요 저서로는 「가드를 올리고」, 「철사코끼리」 등이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화상 플랫폼 줌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강연회는 신곡2동과 작은도서관 소속 독서동아리 ‘동행’이 함께 주최하였으며, 민관이 함께 기획, 준비하였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강문성 신곡2동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이번 초청 강연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