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파주시, 평화˙통일 현장체험 교육 마무리

접경지역 시민의 지역문화 이해를 돕다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평화공존 분위기 확산의 일환으로 추진한 평화·통일 현장체험 교육을 오는 7일 탐방활동으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평화·통일 현장체험 교육은 시민들에게 접경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10회 추진했다.

올 해 처음 실시한 평화·통일 현장체험 교육은 민간보조사업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파주지역문화연구소와 배움터파주학당에서 주관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버스, 현장 등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차량에는 손소독제 및 체온계를 비치해 진행했다.

한경준 파주시 평화협력과장은 “접경지역에 살고 있으면서도 지역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배울 기회는 많지 않다”라며 “이번 현장체험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남북 평화공존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에서는 올해 ‘파주평화 아카데미’와 학생들을 위한 ‘초·중·고 찾아가는 평화·통일 교실’을 운영했으며 평화·통일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