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용인시는 5일 처인구 남사면과 수지구 풍덕천2동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남사면 새마을부녀회에서 담근 15㎏짜리 김치 100박스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20가구에 전달했다.
김장에 필요한 배추, 무, 비용 등은 한화시스템, 지산그룹, 남사농협 등에서 후원했다.
같은 날 수지구 풍덕천2동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 40명이 10kg짜리 10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 가정 등 21곳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