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김포시는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강 하천변을 깨끗이 하기 위해 지난 4일 관내 하천을 관리하는 안전총괄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강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으로 떠밀려온 쓰레기들과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및 무단 투기된 생활페기물 수거 위주로 진행됐으며정화활동으로 수거된 쓰레기양은 종량제봉투 100리터 150여 장에 달했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한강하천 정화활동을 통해 쓰레기로 가득 찼던 한강이 깨끗하게 변해 한강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하천의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깨끗한 하천을 이용하려면 먼저 시민 각자가 내 집처럼 깨끗하게 이용해야 한다는 시민의식이 필요할 때”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