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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동물복지정책을 위한 ‘시민토론회’ 개최

누구나 참여 가능…수렴된 의견은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

[KNT한국뉴스타임] 과천시는 오는 10일(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과천시청 1층 대강당에서 동물복지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동물복지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현장으로 찾아와서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된다.

토론회 주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반려동물 문화행사 활성화, 유기동물 관련 조례제정이며, 동물복지정책 시민정책단의 1~2차 사전 회의를 통해 선정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정책단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동물보호단체 카라 전진경 상임이사가 좌장을 맡아 시민 자유토론이 이어지고, 카라 김현지 정책팀장의 동물복지정책의 향후 과제에 대한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시는 토론회에 동물복지에 관심있는 시민은 물론 현장에서 뛰는 활동가들이 참석해 보다 다양하고 현장감 있는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 될 예정이며, 댓글 참여도 가능하다. 온라인 참여는 유튜브에서 ‘과천시’를 검색해 과천시청 채널을 클릭하면 된다.

토론회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제안된 시민 의견은 향후 동물복지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시의 동물복지정책을 함께 만드는 자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과천시 동물복지정책에 대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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