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서면과 옥천면의 어려운 이웃 24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이사와 단체협의회 회장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200장의 연탄(가구당 300장)을 24가구에 전달하여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워 몸도 마음도 지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연탄을 받은 한 어르신은 “갑작스럽게 불어오는 찬바람에 겨울을 어떻게 날지 걱정이 많았는데, 안부도 묻고 연탄을 줘서 너무 고마울 뿐이다”라고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연탄처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봉사를 실천하는 센터 이사님들과 단체협의회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했고,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로 봉사의 의미를 한층 더 되새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