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김포시는 지난 3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부서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의 ‘찾아가는 현장교육’ 선정으로 마련됐으며 각 부서 회계담당자들이 참석해 회계실무 관련 전문 강의를 들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박미경 강사는 전 행정안전부 회계제도과에서 근무한 다년간의 회계업무 경력을 바탕으로 세출예산집행기준에 대한 자세한 해설과 회계실무의 다양한 사례를 강의해 참석한 회계담당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담당자들은 관련 규정 숙지가 미흡해 기존 업무처리를 답습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 사례강의를 통해 회계실무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은주 회계과장은 “회계분야에서 근무한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회계처리에 적극 활용해 그 동안 부적정한 회계업무 관행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명확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을 통해 신뢰받는 회계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