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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사회단체 쓰레기 감량 위해 ‘에코패밀리’로 뭉쳤다

3일 조광한 남양주시장, 다산1동, 진건읍 방문해 에코패밀리 회원 격려

[KNT한국뉴스타임] 경기 남양주시가 조광한 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수도권 매립지 반입총량제 대응을 위한 쓰레기 20% 감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도 함께 적극 동참으로 화답하고 있다.

남양주시 주요 사회단체인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생활개선회 등은 시의 중점 시책인 쓰레기 감량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자 에코패밀리(Eco-Family) 연합을 구성해 각 읍면동에 설치된 아이스팩 수거창구에서 주5일, 1일 4명이 2교대로 근무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3일 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에코패밀리 회원들의 적극적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다산1동 및 진건읍에서 small openning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다산1동(5개 단체, 100여명)과 진건읍(11개 단체, 300여명) 에코패밀리에게 위촉장을 교부하고 회원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 부여를 위한 핸드폰 그립톡 굿즈를 전달했으며, 위촉된 회원들은 에코패밀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환경혁신 특강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시장으로 우리의 미래를 위해 환경을 지키는 일에 책임과 의무를 다해 소신있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며 “문명과 자연의 공존이 무너진 이 시대에 우리의 후손들을 위한 절박한 심정으로 아이스팩 수거사업을 시작했다. 우리시의 아이스팩 사업이 대한민국의 자원순환 시스템의 표준이 되기 위해서는 이 자리에 모이신 에코패밀리의 적극적인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에코패밀리 회원들은 “작은 힘이라도 쓰레기 20%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된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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