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3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다산1동 통장협의회 35명을 대상으로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피력하며 생활쓰레기 감량 에코실천리더 특강을 진행하였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현재 자연과 문명이 공존하는 평화로운 상태가 파괴됨에 따라 더 이상 자연이 문명을 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고 더 늦기 전에 ‘먹을 만큼만 먹기, 무심코 버린 쓰레기 다시보기, 분리배출 실천하기’와 같은 작은 실천을 통해 자연의 공격에 대응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하찮은 일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다’는 정약용 선생의 말을 인용하여 우리의 작은 실천이 작게는 남양주를 크게는 세계를 살리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통장협의회원 모두가 에코패밀리로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아이스팩과 스티롬폼 수거에 직접 동참하는 등 솔선수범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 선한 영향력이 시민운동으로 확산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다산1동 신재찬 통장협의회장은 “다산1동 통장 모두는 시민들과 함께 생활쓰레기 감축을 실천하며 전하는 진정한 에코실천리더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