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회장 조철상)가 11월 3일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등 75명이 참여하여 '2020년 북한이탈주민 합동망향제'를 파주 임진각 망배단에서 개최했다.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북한이탈주민 합동망향제는 실향민이 된 북한이탈주민들의 망향의 상념을 달래주려 시작한 수원시협의회 대표사업이며, 망향제례식을 마치고 지역문화체험으로 황희정승 유적지를 관람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새로운 한반도 시대’구현 이라는 제19기 활동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참여 통일기구로 역할을 정립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통일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