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동두천시와 신한대학교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자존감 향상 비대면 프로그램 kit ‘I ♡ MOM 자존감 쑥쑥’을 배포하여,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총 5회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낮은 자존감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이 부정적인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고, 건강한 사회구성으로 성장 및 발달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이번 10월에 진행된 자존감 향상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 자존감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5회기 동안 ‘내가 이해하는 나’, ‘마음이 자라는 나’, ‘생각이 자라는 나’, ‘내가 꿈꾸는 나’ kit활동지를 작성하고 만들어나갔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과 소통하면서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고, 문제에 대한 적절한 대처방안을 배우고, 자존감 및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