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기자단이 직접 나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기획 프로젝트인 ‘기자단이 한번 해보겠습니다’를 11월 한 달간 운영한다.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기자단은 2000년 창단 이후 올해 20기를 맞았으며, 관내 중·고등학생 29명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기자단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다양한 사회 이슈를 담는 청소년문화정보지 ‘싹’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획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청소년의 자율적 참여를 촉진시키고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기자단은 문화·예술 체험키트와 친환경물품을 활용하여 비대면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체험수기를 특집 기사로 작성한다.
또한 영상·카드뉴스 제작으로 건강한 청소년 활동 문화 및 환경보호 실천 방안을 SNS에 홍보할 예정이다.
20기 청소년기자단은 “이번 기획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소개해 힘든 상황을 함께 이겨내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