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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0년 코로나19 대응 우수사업 공모전' 최우수 기관 선정



[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은 양평군과 여성가족부가 지원하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한국다문화가족·건강가정지원센터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코로나19 대응 우수사업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센터는 가정 내에서의 부모역할과 언어적 환경의 중요성 및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꾸준히 알리는 비대면 온라인 부모교육을 지난 5월부터 10월말까지 총 45회기로 7,920명의 군민들을 참여시켰다.

선정된 온라인 부모교육은 직원들의 전문성을 살려 언어발달지도사, 통번역사, 상담사, 사회복지사들이 협업하여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화 읽어주기 영상교육과 온라인 부모상담 및 자체 독서신문 발간과 동화구연 USB를 직접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한 다각적인 교육 방법으로 진행돼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번 시상식에서 박우영 센터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로팀원들이 협업한 그동안의 사업성과에 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센터는 다양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병합되는 서비스를 발굴하여 힘든 시기에 양평군의 가정들과 함께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탁 법인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의 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사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 드린다"며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의 건강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사업발굴로 내실 있게 센터가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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