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부천시보건소는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10월 28일 ‘재가이버 주거행복사업’과 연계하여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재가이버 주거행복사업’은 사회배려계층의 주거 행복을 위해 부천문화재단 문화시설부 직원들이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재능나눔 사업이다.
이날 공사는 오랫동안 관리하지 못해 건강과 위생에 좋지 않은 환경이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스스로 개선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날 참석한 봉사자는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상자 집의 화장실을 수리하고 싱크대, 전등. 수전 등을 교체했다. 추후에는 집 청소와 가스레인지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 어르신은 “자주 와서 건강도 살펴주고, 집도 살기 좋게 고쳐줘서 고맙다”며 “올겨울은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홍영애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부천문화재단 직원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재능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함께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