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부천시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한걸음 전진하고자 10월 30일 청년 일자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하며 활동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의 공약사항인 청년 일자리특별위원회에는 부천형 청년 맞춤 일자리 모델 발굴, 청년 일자리창출과 고용촉진 등 청년 체감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부천시의 의지가 반영됐다.
회의에는 지역 청년과 학계 및 산업계, 일자리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15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위원장 선출, 청년 일자리사업 추진사항 보고, 향후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위원장에는 주)센테크이엔지 대표이자 부천 청년기업인협의회 회장인 김현철 위원이 선출됐다.
부천시는 청년 맞춤형 취창업을 위해 일드림센터 운영, 취업알선·면접정장 대여·동행 면접 등 원스톱 취업서비스, 청년 일자리 네트워크 등 6개 분야 34개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위기를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디지털 분야 일경험 지원과 지역맞춤형 청년 창업가 육성·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동훈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과 기업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일자리정책 발굴 및 지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