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2일 오후 포천시 박윤국 시장은 영북면 유관기관 단체장과의 시정간담회를 영북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하였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에서 “영북면은 도시재생을 위해 한탄강과 산정호수 등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군 장병과 면회객 등 지역특성을 고려한 상권을 활성화하며 수요계층에 맞는 주택 공급을 위한 행복마을권사업 등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윤숭재 영북면장은 현안보고에서 2021년 집중 사업으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주민 역량 강화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주민협의체 운영으로 도시재생 공감대 형성 2)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안 도출 3)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창업 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영북면은 인구 8,551명, 면적 817㎢ 로 군 관련 산업 의존도가 높고, 산정호수,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평강랜드 등 관광자원울 바탕으로 포천시 뿐만 아니라 수도권 최고의 관광 휴양지로 주목 받고 있다.
올해는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및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쇄퇴한 운천시가지와 군부대 개편으로 감소된 인구, 코로나19로 관광객 감소 등 지역 경제 침체를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포천시 박윤국 시장, 포천시의회 시의장 및 시의원, 각부서장이 참석 하였고, 영북면 김태호 노인회장, 박경수 농인대학장, 이남휘 이장협의회장, 권대만 주민자치위원장, 주영국 체육회장, 조명자 부녀회장 등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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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11-03 10:0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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