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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동두천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KNT한국뉴스타임] 동두천시는 2020년 11월 19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전문가와 시민이 참석하는 2035년 동두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2013년 10월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은 2025년 동두천 도시기본계획에 대하여 그동안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도시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2035년을 목표연도로 하는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주민 및 관계 전문가의 의견 청취가 목적이다.

공청회에 앞서 그동안 시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총 4회에 걸쳐 40여명의 시민이 직접 참여한 시민계획단을 운영하였으며, 여기서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시민이 원하는 동두천시의 미래상을 담아, 2035년 동두천 도시기본계획(안)을 작성하였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은 희망과 번영 속에 발전하는 “미래평화도시 동두천”을 시 미래상으로 하였으며, 남북경협시대를 준비하는 “희망평화도시”, 4차산업 혁명시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신성장 경제도시”,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으로 시민이 행복한 “공감포용도시”, 다양한 문화가 융합되어 즐거움과 생동감이 넘치는 “활력충전도시”를 목표로 제시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2035년 동두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영상 설명, 전문가 토론, 시민의견 청취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향후 시의회 의견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올해 12월에 경기도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2035년 동두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자료는 시청 도시재생과 사무실에 비치하여, 2020년 12월 3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동두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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