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양원)는 지난 10월 29일, 지역 내 복지에 관심있는 시민 34명을 대상으로 시민복지학교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올해 9회를 맞이한 시민복지학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시민사회 역할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정신건강, 장애인, 통합돌봄 등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복지 분야를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비대면 화상 교육으로 운영했다. 교육을 신청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노트북을 무료로 대여하고, 시스템 이용법을 사전에 안내하여 익숙하지 않은 화상 교육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정보기기가 낯선 50대에게 이번 비대면 화상 교육은 색다른 경험이었고 변화하고 있는 복지분야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 이러한 교육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아울러, 김양원 공동위원장은 “시민복지학교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시민 역량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주민 의식 성장을 기반한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복지학교에 참여한 시민들 중 일부는 교육 이후 시민복지정책참여단으로 활동하며 사회보장 정책에 대해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