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이천시 노사민정협의체에서는 10월 30일 SK하이닉스 정문앞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및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및 우리동네가게를 이용하자”는 주제로「지역경제와 소상공인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캠페인의 주체인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이하 “협의체”)는 노동, 경영, 민간단체, 시청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1개의 실무협의회, 4개의 분과협의회(갈등조정분과, 산업안전분과, 일자리분과, 차별개선분과 등)를 두고 있으며,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인적자원 개발, 노사관계 안정 등 지역의 고용·노동정책과 관련된 사항을 발굴하고 지역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 등 노동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관한 사항을 협력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대화기구다.
이날 캠페인 행사 사이에 이천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관고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는 내용이 부착된 마스크를 준비하여 하이닉스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하였으며, 코로나19의 최대 방역무기인 마스크 착용 또한 철저하게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향후 협의체에서는 그간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대응 지침에 따라 추진하지 못했던 사업을 남은 기간 동안 내실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협의체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비롯하여 사업장내 안전수칙 및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감정노동자의 노동권익보호 등 캠페인을, 지역 고용 창출을 위한 공동선언 발표를 추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