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연천군 신서면체육회는 10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신1리 마을회관 앞에서 ‘2020년 신서면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심재민 신서면 체육회장, 박수철 신서면장, 김광철 연천군수, 최승태 연천군의회 의장 및 각 의원,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심재민 신서면 체육회장은 “걷기운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군민의 피로를 해소하고 주민의 화합과 단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수철 신서면장은 “신서면 체육회가 주최하고, 신서면 주민자치위원회·이장협의회·지도자협의회·부녀회 등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신서면 주민들이 차탄천 평화누리길을 따라 걸으며 가을바람을 만끽하며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제52회 연천군민의날 기념 체육대회를 각 읍·면별로 개최하게 되면서, 신서면만의 특색있는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된 것 같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피로를 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승태 연천군의회 의장은 “작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으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체육행사를 올해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주민들이 걷기대회를 통해 맑고 청량한 가을하늘과 선선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어 기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최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개인별 마스크·손소독제 준비 및 행사장 사전 방역과 함께, 참가자 명부 작성·발열 체크·마스크 착용·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여 주민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행사를 진행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