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회장 곽민승)는 30일 수동면 소재 위령비에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진행했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6.25 전쟁 시 북한군으로부터 고향을 지키다가 전사한 수동면 주민 24명의 애국애향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10월 30일 실시하고 있으며, 이 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수동면 주민, 6.25.참전용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사, 조시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곽민승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장은 추념사를 마치며 “고향을 지키기 위해 맨손으로 싸우다 전사한 24인의 애향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의 터전인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한국자유총연맹이 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16일 6.25전쟁시 전사한 故배순동 용사의 넋을 기리는 위령제를 실시한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