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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0년 학습동아리 성과공유 한마당 개최



[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가 소속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시정 발전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학습동아리 성과공유 한마당’을 개최, 소속 직원 동아리별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평가했다.

이번 학습동아리 성과공유 한마당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과 토론하는 직장분위기 조성 등 학습동아리의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선정, 시정발전 정책을 발굴하는 자리이다.

학습동아리들은 올 한해 디자인씽킹 프로그램을 통해 문제정의, 아이디어 발산, 아이디어 속성분석, 정책 컨셉 설정 등으로 진행한 3회의 워크숍과 1대1 전문가 컨설팅 2회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직문화 개선 분야 3팀, 시책과제 연구 분야 6팀 등 총 9개의 학습동아리가 참여해 시민 등 정책수혜자가 체감할 수 있는 그간의 연구성과를 발표한 뒤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심사는 조학수 부시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과제선정 적정성 및 수행노력도, 수행성과 및 실적, 발표 우수성, 부서장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어, 직급별 현장 평가단을 선정, 과제 수행 결과물에 대한 공감도에 따라 현장에 게시된 보드에 배점스티커를 부착해 평가했다.

최우수는 ‘직장생활 꿀팁 길라잡이’ 매뉴얼을 발표한 기획예산과의 ‘양주시 혁신놀이터’ 동아리가 차지했다.

우수는 여성신도비 카드뉴스를 발표한 부서혼합 ‘여성신도비의 코끼리 찾기’와 PIS 농부트롯의 기술지원과 ‘팜프로’, 장려는 바른 업무 생활 캠페인의 농촌관광과 ‘90년생이 왔다!’, 고마워, 수고했어 챌린지의 자치행정과 ‘펭수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장애인 무인키오스크 체험교육의 복지지원과 ‘활활 타오르는 복지로’가 선정됐다.

시는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6팀에 대해 최우수 200만원, 우수 150만원, 장려 100만원씩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학습동아리 성과발표는 시민 중심의 정책을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동아리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직원 스스로 즐기고 연구하는 소통문화가 조직 내 정착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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